애완견을 기르다 보면 목욕을 열심히 시켰는데도 냄새가 나서 고민하는 경우가 많다.
냄새의 원인은 주로 입이나, 귓속 청소를 제대로 해주지 않아서 생기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귀에 염증이 생기면 귀를 자주 긁거나 머리를 흔들어대며 귀는 붉게 충혈되고 악취와 고름이 나오게 된다. 장모종인 말티즈나 시츄등은 특히 귓속이 습윤하여 치료가 어려워 외과적인 수술을 해주기도 한다.


애완견 냄새 제거 방법

종 류 이빨관리 귀 청소
냄새의
원인 영양 부족등으로 제때 이갈이를 못하면
구취가 심해지고 방치해두면 치주염,
소화불량 등으로까지 발전해 애견의
수명에 영향을 끼치기도 한다.
귓속에는 이어마이트(Ear Mite)라는 벌레가 살며
귀를 몹시 가렵게 할뿐만 아니라 분비물을 배설
하여 귓속이 습기차서 불결해지며 염증을 동반해
심한 냄새가 난다.
횟수 매일 되도록 자주 하는게 좋다.
5일마다
방법 사람이 쓰는 치약은 삼켜 버리기 때문에
반드시 애완견 전용 칫솔과 치약을 사용
해야 하며 어릴때부터 습관을 들여야
반항하지 않는다.
면봉에 약을 묻혀 조심스럽게 깊숙이 닦아 준다.
귓속 털이 너무 많으면 공기 순환이 잘 되지않아
염증이 생기니 의료기(포셉)를 사용하여 깨끗이
뽑아준다. 뽑아준 뒤엔 항생제 연고를 발라주어
야 염증을 예방할 수 있다
예방법 애완견은 보통 생4,5개월부터 이갈이를
시작해서 7,8개월 때 영구치로 완전
교체된다. 유치에 찌꺼기등이 쌓여
썩으면 냄새가 몹시 나므로 정기적인
스케일링으로 치석 제거를 해줘야 한다.
과산화수소 등을 사용하기도 하며 귀에 전용으로
사용하는 이어클린(Ear Clean), 이어마이트컨트
롤(Ear Mite Control) 등으로 귀를 깨끗이 닦아
주면 귓속에있는 벌레 구제는 물론, 보다 확실한
귀 청소 방법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