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견뉴스
[애완견 멋내기]임신견 미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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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04.10.06 11:2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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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임신한 강아지의 미용법에 대해 알아보자. 또 어린 강아지의 배내털을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도 배워보자. ○임신견의 미용시기 새끼를 낳기 전에 털을 밀어주는 것이 좋다. 새끼를 낳은 다음엔 새끼와 쉽게 떨어지지 않기 때문. 출산 일주일이나 15일 전쯤 미리 배 쪽을 밀어 준다. 새끼 들에게 젖을 먹여야 하니까 젖을 찾기 쉽게 밀어주는 것. 출산한 다음엔 미용을 늦게 해줘도 괜찮다. 새끼가 45일쯤 되면 젖을 먹게 되므로 이후에 해주는 게 가장 좋다. 지저분해 보이면 출산 후 15일쯤 지나 미용을 시켜 주면 된다. 새끼를 낳은 다음 털이 더러워졌다고 목욕을 시키는 어린이가 있다. 새끼를 낳는 것은 사람처럼 똑같이 고통스러운 일이다. 어미 개가 약해진 상태이기 때문에 온몸목욕은 시키지 말고, 미지근한 물수건으로 자주 닦아주자. ○기계 알레르기가 있는 강아지 미용을 하면 빨간 반점이 생기는 강아지가 있다. 미용 직후엔 괜찮다가 밤이 되면 심해진다. 기계 알레르기 때문에 그럴 수도 있고, 기계 날이 피부에 스쳐 작은 상처가 나서 피부 트러블로 나타난 것일 수도 있다. 털을 짧게 밀지 말고, 조금 남기는 정도의 길이로 미용을 해주면 좋다. ○배내털 민다고 차분해지지 않는다 태어난 지 2∼3개월 된 강아지의 배내털을 빡빡 밀어준다고 털이 차분해지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추위를 이기기 위해 털이 억세져 숱이 풍성해지는 효과가 있다. 털이 차분해지게 만들려면 목욕시킬 때 오일로 헹궈 모발을 좋게 만드는 편이 낫다. 슈나우저 스타일로 밀 경우 몸에 털이 많으므로 옷을 입히지 않아도 된다. 온몸을 밀었을 경우에만 입히면 된다. [어린이동아 2004-07-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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